▲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VS KT 위즈’ 경기에서 에어부산 김윤정 캐빈승무원이 시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27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vs KT 위즈’ 경기에서 특별한 시구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에어부산 Day’로 지정되어 에어부산 승무원이 마운드에 올라 직접 시구와 시타를 선보였으며, 야구 경기 관람 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기내 안전방송 형식으로 안내하는 등 색다른 장면도 연출하여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승무원 시구 퍼포먼스와 함께 전광판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모형 비행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