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첫 입주자 모집…충정로ㆍ강변역 583실

입력 2019-08-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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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충정로역 인근(499실)과 강변역 인근(84실) 역세권 청년주택 583실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내달 16~18일 실시한다. 실제 입주는 2020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이번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총 5개 지역 2112실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3개 지역은 △서교동(합정역 인근) 1121실 △용답동(장한평역 인근) 170실 △숭인동(동묘앞역 인근) 238실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충정로ㆍ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16~35㎡다. 이 중 서울시가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 67실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적용된다.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

민간이 공급하는 516실 중 약 20%에 해당하는 103실은 주변 시세의 85% 수준에서 특별공급된다. 공공임대보다 임대료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추가로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등 별도의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나머지 민간공급(일반공급) 분에 대해서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임을 감안해 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주변시세의 95% 수준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충정로역 인근에 추진되는 사업은 정책시행 초기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민간공급분에 대해 특별/일반공급 구분 없이 시세의 90% 이하로 공급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자 자격은 연령기준, 소득 기준, 자산 기준으로 나뉜다. 연령기준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만19세~39세 이하,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3인 가구) 120% 이하에서 순위별로 차등을 둔다.

자산 기준은 공공임대와 특별공급에 대해서만 두고 있으며 공공주택 입주자 보유 자산 관련 업무처리기준(국토부 고시)을 준용해 2019년의 경우 각각 대학생 7500만 원 이하, 청년 2억3200만 원, 신혼부부 2억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민간임대주택 중 일반공급은 소득과 자산 기준이 따로 없다.

청약신청은 9월 16일~9월 18일 동안 인터넷 신청 또는 3호선 대청역에 있는 SH공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통과자 결과 발표는 10월 4일, 최종 당첨자 발표는 12월 30일, 입주는 구의동의 경우 내년 1월, 충정로의 경우 내년 2월부터 가능하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및 자세한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방법 등 입주자집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와 서울시 홈페이지 ‘청년주택’ 관련 사이트(http://news.seoul.go.kr/citybuild/archiv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1600-3456)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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