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협회가 13일 건설산업 상생협력 헌장 선포식을 개최한다.
11일 건단련은 최근 고유가로 인한 건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따라 발주자, 수급인 및 하수급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결의를 다지고 상생협력 정착의 계기를 마련코자 '건설산업 상생협력헌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선포식은 건단련이 주관하며, 국토해양부가 후원한다.
한편 참석 대상자는 300인 내외가 될 전망이다.
정부인사로는 국토해양부장관, 지방국토청, 건설수자원 정책실장 및 관계관 20인이 참석하며, 수자원공사, 주택공사, 도로공사, 토지공사, 철도시설공단, 인천공항공사 등 정부기관 인사 30인, 그리고 건설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20인과 건설단체 임직원 120인, 건설업체 CEO 및 임직원 80인 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