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2분기 순익 1699억원…전년比 63%↑(상보)

입력 2008-08-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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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시황 호황과 운영선대 확대 등으로 최대 실적 일궈내

STX팬오션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699억원을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42억원보다 6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매출은 2조3714억원, 영업이익 162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53%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STX팬오션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7.4% 증가한 4조224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380억원으로 135.7% 늘어났다.

특히 순이익은 44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 규모(4310억)를 이미 넘어섰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벌크시황 호조 ▲시의적절한 선대투자 ▲신규사업 확대 ▲IT 인프라 개선 등의 활동에 따른 것이라고 STX펜오션측은 설명했다.

그 결과, 건화물선 시황을 나타내는 BDI 지수가 올해 상반기 동안 전년 대비 61% 증가한 것에 비해 매출은 107%, 영업이익 136%, 순이익은 19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건화물 시황이 중국 올림픽과 여름 비수기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4분기에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기존 벌크선 외 탱커, 컨테이너선 분야의 경쟁력도 크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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