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여파?…‘이수 푸르지오’ 1순위 경쟁률 203대 1

입력 2019-08-29 09:00 수정 2019-08-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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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E와 41㎡형은 각각 1123대 1, 1098대 1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아파트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아파트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03대 1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 아파트 단지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8134명이 몰려 평균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E와 41㎡형이 각각 1123대 1과 1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 타입과 59㎡형도 모두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청약 대기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규 아파트를 서둘러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아파트는 인근 단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모든 면적이 9억 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총 514가구 중 153가구(전용면적 57∼112㎡)를 일반에 분양하는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813만 원으로, 전용 59㎡의 경우 7억 원대, 전용 84㎡는 8억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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