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각막이식 명의' 김만수 교수 9월부터 진료

입력 2019-08-29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내장·각막·굴절수술 분야 주 3회 진료 시작

▲김만수 교수(은평성모병원)
▲김만수 교수(은평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시 각막기증 수술을 집도했던 각막이식 분야 명의 김만수 교수가 9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원과 동시에 순환진료를 통해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를 만나왔던 김만수 교수는 9월부터는 주 3회에 걸쳐 백내장, 각막(이식) 및 외안부 질환, 굴절수술 분야 진료를 시행한다.

김 교수는 1981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임교수 및 안은행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그간 수천 건의 각막이식 수술을 집도하는 등 안과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과 연구를 수행해왔다.

지난 2005년 한 방송사의 개안 수술 공익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막 기증을 포함해 국내 장기 기증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는 은평성모병원의 ‘다시 봄’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지속적인 각막기증 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의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59,000
    • -2.24%
    • 이더리움
    • 4,615,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2.45%
    • 리플
    • 1,910
    • -4.4%
    • 솔라나
    • 318,600
    • -3.66%
    • 에이다
    • 1,303
    • -3.12%
    • 이오스
    • 1,084
    • -4.66%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585
    • -1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3.66%
    • 체인링크
    • 23,720
    • -2.91%
    • 샌드박스
    • 808
    • -1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