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인증 획득

입력 2019-08-29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강화와 부패방지에 대한 노력과 관리 인증 받아

▲28일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ISO 37001' 인증 수여식에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왼쪽부터),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 동국제약 부패방지 책임자 구재성 상무가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동국제약)
▲28일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ISO 37001' 인증 수여식에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왼쪽부터),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 동국제약 부패방지 책임자 구재성 상무가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동국제약)
동국제약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동국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갖추게 됐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조직의 규모와 관계없이 조직의 부패 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이다. 이 인증을 통해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임직원에게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을 위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 방침 선포와 교육, 부패 리스크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및 관리, 내부 심사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도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서류와 현장 심사를 포함해 엄정한 시스템 체계의 심사 과정을 모두 통과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공정경영은 기업이 가져야 할 의무”라며, “동국제약은 창조, 화합, 신용의 기업문화 아래, 이번 ISO 37001 인증 획득을 발판 삼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법규를 준수하여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28,000
    • +2.75%
    • 이더리움
    • 2,823,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88,600
    • +0.47%
    • 리플
    • 3,540
    • +4.86%
    • 솔라나
    • 198,500
    • +7.82%
    • 에이다
    • 1,104
    • +5.34%
    • 이오스
    • 737
    • -0.67%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0.38%
    • 체인링크
    • 20,400
    • +3.87%
    • 샌드박스
    • 417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