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시모집] 숭실대, ‘SSU미래인재’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어

입력 2019-08-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숭실대학교는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060명의 약 66%인 2027명(정원 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주목해야 할 부분은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모집인원 확대(686명→731명)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모집인원 확대(179명→201명)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322명→296명) △SW특기자전형 시행(21명 선발) 등이다.

숭실대 대표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1단계(서류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70%+면접30%)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84명)는 최대 규모 모집 단위로 1년간 전공 탐색기간을 거친 뒤 2학년 진학 시 주전공 및 융합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은 전년도 179명 모집에서 2020학년도 201명 모집으로 22명 늘어났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전년도(322명)보다 26명 감소한 296명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논술 60%+학생부교과 40%며 인문, 경상, 자연계열 출제 유형이 각기 다르다. 자연계열에서 출제하던 과학은 폐지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 경상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나형, 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는 475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전년도와 같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숭실대는 전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도 SW특기자전형을 시행한다. 컴퓨터학부(8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5명)에서 21명을 선발하며 1단계(서류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70%+면접3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숭실대는 베어드입학우수 장학제도를 통해 특정 학과(부)가 아닌 모든 학과(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장학금(4년) △학업지원비(월 40만 원) △기숙사(4년 무료) △교환학생 파견 시 1000만 원(최대 2학기) △세계 최우수 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2년간 총 4000만 원 △세계 최우수 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교 교수채용 우선배려 △단기 해외유학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40,000
    • +0.13%
    • 이더리움
    • 4,734,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2.12%
    • 리플
    • 2,020
    • -6.22%
    • 솔라나
    • 354,200
    • -1.03%
    • 에이다
    • 1,475
    • -2.12%
    • 이오스
    • 1,207
    • +13.01%
    • 트론
    • 300
    • +3.81%
    • 스텔라루멘
    • 810
    • +3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00
    • -0.05%
    • 체인링크
    • 24,550
    • +3.76%
    • 샌드박스
    • 863
    • +58.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