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입력 2019-08-29 18:18

김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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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견본주택 개관…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초역세권 단지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아파트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 짓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34~114㎡ 총 832가구 규모다. 이 중 49~75㎡ 3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단지다.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면 강북강변·올림픽대로·북부간선로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신연중·정원여중·한성과학고·대신고 등도 가깝다.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다. 건너편에 인왕산이 자리잡고 있고, 지난 2008년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홍제천이 흐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500만원대다.

30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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