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금일(30일) 주택전시관 개관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투시도

대림산업은 금일(30일)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들어선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별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로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 동, 총 1,010가구로 꾸려진다. 이곳은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인 ‘C2 HOUSE’를 통해 동선과 수납문제 등을 최적화한 주거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살펴볼 것은 대형 팬트리다. 주거공간의 첫 대면 장인 현관에는 세대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일부 타입 제외), 주방은 6인용 식탁까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제공된다. 또 창은 채광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형 와이드창으로 설계되며, 기존의 창문으로 사용되었던 공간도 수납공간으로 채워 기능적인 부분도 개선했다. 싱크대 높이는 86cm에서 89cm로 3cm 더 높여 신장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일랜드 주방의 설치로 편안한 동선으로 주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각 세대는 다양한 니즈를 지닌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주자의 생활 패턴을 생각해 주거공간을 구성했으며, 단지 입구부터 각 세대까지 미세먼지를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로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마련해 건강까지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단지는 동출입구 마다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이 설치되며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은 물론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까지 마련된다. 또 단지 내부 실내놀이터에도 공기 청정시스템을 준비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근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안전한 교육 환경을 갖췄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비롯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시설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위치해 차량을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GTX-A 운정역을 통해 서울역을 2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30분 이내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사전타당성 조사 진행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6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구축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 서울,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곳은 오는 9월 4일(수)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목) 1순위, 6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월)에 실시한다. 계약은 9월 30일(월)부터 10월 2일(수)까지 3일간 받는다"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