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제7회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입력 2019-08-30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리·연주, 춤·몸짓, 늘푸른청춘, 꿈나무 총 4개 부문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 포스터.(사진제공=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 포스터.(사진제공=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서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경연은 소리·연주, 춤·몸짓, 늘푸른청춘, 꿈나무 등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소리·연주부문은 지역아리랑과 전통아리랑, 창작아리랑을 노래 또는 연주로 참가 가능하다. 춤·몸짓부문은 아리랑을 주제곡으로 정해 전통·현대무용, 댄스스포츠, 퍼포먼스, 탈춤, 무예 등의 형태로 5분 이내로 선보이면 된다.

소리·연주부문과 춤·몸짓부문은 청소년부(만 11세 이상)와 대학·일반부(만 19~65세 이하)로 구분해 접수한다. 늘푸른청춘부문(만 65세 이상)과 꿈나무부문(만 10세 이하)은 소리·연주와 춤·몸짓 중 부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연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문별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총 299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경연 후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마지막날 행사인 '판놀이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된다. 시상은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주최 측에 접수하면 된다. 대회 요강 및 문의사항, 축제일정 등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3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다. 해마다 음악·무용·시각·예술 등으로 아리랑의 예술적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9,000
    • +0.14%
    • 이더리움
    • 5,119,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728,500
    • +3.55%
    • 리플
    • 2,612
    • +15.17%
    • 솔라나
    • 337,400
    • +0.99%
    • 에이다
    • 1,529
    • +4.16%
    • 이오스
    • 1,325
    • +16.84%
    • 트론
    • 285
    • +1.06%
    • 스텔라루멘
    • 74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2.94%
    • 체인링크
    • 25,660
    • +3.72%
    • 샌드박스
    • 901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