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음 캡처)
‘나경원사학비리의혹’과 더불어 ‘검찰쿠데타’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일 국내 포털 사이트에는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이 등장했다. 전날 있었던 ‘나경원자녀의혹’ 등장이후 이틀째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조국 힘내세요’를 시작으로 ‘조국 사퇴하세요’ 등이 검색어에 오르며 실시간 검색어 전쟁이 시작됐다. 이후 ‘가짜뉴스아웃’, ‘법대로인명’, ‘보고싶다청문회’ 등 관련 검색어가 꾸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31일부터는 ‘나경원자녀의혹’을 시작으로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으며 ‘검찰쿠데타’ 역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반발하는 지지자들의 움직임으로 추측된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27일 서울대와 부산대,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며 조 후보자와 그의 가족을 두고 본격 수사 압박에 돌입했다.
이에 지지자들은 포털사이트에 다양한 검색어를 실검 상단에 올리며 지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