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도 타다 해주세요”…타다 서비스 확대 요청 어어져

입력 2019-09-02 09:31 수정 2019-09-02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VCNC)
(출처=VCNC)

타다의 이동 편의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서비스 확대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CNC는 지난 3월부터 타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 ‘타다 신규지역 제안’을 통해 전국 총 1000여 개 지역에서 3만여 건의 서비스 확대 요청이 있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권역별로는 인천·경기 지역이 2만24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울산·경남 4028건, 대전·세종·충청 2160건, 대구·경북 1842건, 광주·전라 1372건, 제주 431건, 강원 403건 등이었다. 6대 광역시 기준으로는 부산이 32.4%(3098건)로 가장 많았다.

타다는 서비스 확대 요청에 힘입어 서울에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호출 수는 출시 대비 160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타다의 실시간 호출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출발 및 도착지 포함 수도권 총 49곳(서울 및 인천은 구, 경기도는 시로 구분)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전 국민이 좀 더 나은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타다는 서비스 개선 및 지역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다는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동 수요자인 국민들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43,000
    • +1.7%
    • 이더리움
    • 4,289,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72,300
    • +7.05%
    • 리플
    • 611
    • +2.86%
    • 솔라나
    • 198,000
    • +5.32%
    • 에이다
    • 521
    • +6.54%
    • 이오스
    • 725
    • +4.17%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5.73%
    • 체인링크
    • 18,710
    • +6.61%
    • 샌드박스
    • 411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