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바이오앤케어, 유비바이오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케이바이오앤케어 김창호 대표(오른쪽)와 유비바이오 이연수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이헬스’를 운영하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 케이바이오앤케어는 뉴질랜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유비바이오와 ‘기능성 원료 공동연구와 기술제휴, 공동상품개발, 글로벌 유통사업협력’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바이오앤케어는유비바이오가 보유한 녹용의 약리적 효능을 강화하는 바이오 액티브 특허기술을 활용한 녹용 기능성 제품의 효능 입증 연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상품의 국내외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녹용의 약용 효능 입증 연구 및 기능성제품 개발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기술교류 △ 건강기능식품 상품개발 및 상호유통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바이오앤케어 김창호 대표는 “적극적인 R&D 투자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비바이오는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은 뉴질랜드 NO.1 녹용기업이다. 녹용, 녹혈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연구 제조하는 기업으로 자체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 액티브 제조공법으로 개발한 녹용관련 제품을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유비바이오 이연수 대표는 세계해외한인무엽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모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로가 큰 한상을 선정해 수상하는 장보고한상 산자부장관상(2016년 10월)을 수상하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영국여왕 공로훈장(2011년 9월)을 서훈 한 바 있다.

한편, 서울 서초동 케이바이오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케이바이오앤케어 김창호 대표와 유비바이오 이연수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