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는 8월 말 서울 및 대전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소외계층 지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실리콘웍스)
(주)LG의 자회사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업체인 실리콘웍스는 8월 말 서울 및 대전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소외계층 지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홍민석 CHO(최고인사책임자) 상무 등 실리콘웍스 임직원 30여 명은 대전역 인근 천사 무료급식소와 서울 양재동 우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에 방문해 주민들에게 준비한 식사, 떡을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계신 50여 가구는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평소 생활 여건상 집안 정리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청소, 생필품 및 의류 정리 지원 등 환경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홍 상무는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실리콘웍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