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으로 돈육값 상승 전망에 관련주 강세

입력 2019-09-02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마련 위해 모인 당정.(사진=신태현 기자)
▲5월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마련 위해 모인 당정.(사진=신태현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돼지고깃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돼지고기 관련주가 2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17.65% 뛰어오른 2500원에 마감했다. 우리손에프앤지(8.22%), 팜스토리(6.00%), 이지바이오(4.25%)도 동반 상승했다.

윙입푸드는 중국에서 돼지고기 가공제품을 생산한다.

우리손에프앤지와 팜스토리는 돼지 등 사육·가공업체이며 이지바이오는 우리손에프앤지와 팜스토리의 모기업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ASF의 영향으로 지난 7월부터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이 급증하기 시작함에 따라 수입 및 국산 돼지고깃값 급등이 시간문제라고 최근 전망했다.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입 돼지고깃값 급등이 시차를 두고 한돈 가격 상승으로 반영되는 것도 시간문제”라며 우리손에프앤지와 이지바이오 등을 잠재적 수혜 종목으로 제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51,000
    • +0.44%
    • 이더리움
    • 4,057,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78,400
    • +0.78%
    • 리플
    • 3,975
    • +4.77%
    • 솔라나
    • 249,200
    • -0.44%
    • 에이다
    • 1,129
    • +0.09%
    • 이오스
    • 935
    • +2.19%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497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09%
    • 체인링크
    • 26,600
    • +0.23%
    • 샌드박스
    • 537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