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차량 앞·뒤·옆 등 3채널 녹화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S’ 출시

입력 2019-09-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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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파인디지털)
(출처=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은 주행 영상 녹화 성능을 강화한 3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S’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파인뷰 LX2000 S’는 전방 FHD, 후측방 HD 화질의 3채널 블랙박스다.

이를 통해 운행 중인 차량 주변의 모든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한다. 또한 택시형과 트럭형으로 출시돼 운행 차량이나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블랙박스 녹화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고화질 TV에 사용되는 3.5인치 IPS LCD 패널을 채용했으며, 주행 영상 녹화 성능을 높여 만일의 사고 발생 시에도 고용량·고화질의 녹화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도 선명한 IR 카메라를 탑재하고 오토나이트비전을 지원해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 IP69K 방수 설계로 악천후에도 주행 영상을 선명하게 녹화하는 동시에 주행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였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3채널 블랙박스 출시를 통한 제품군 확대로 보다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택시형과 트럭형을 동시에 출시해 일반 차량은 물론 특수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안전 운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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