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中 기업과 손잡고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추진

입력 2019-09-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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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왼쪽)와 장재중 강마이천생물과기 대표가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왼쪽)와 장재중 강마이천생물과기 대표가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 강마이천생물과기유한책임공사와 손잡고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강마이천생물과기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위치한 건강식품 개발 및 유통 전문 회사다. 최근 4만 3000㎡(약 1만3000평)에 이르는 대규모 공장을 증축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중국 내 60여 개 지사와 1만 7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유명 헬스케어 기업인 신생활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역량 및 유통망을 강화하고 관련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26일 강마이천생물과기를 방문해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두 회사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원료 및 소재 등을 강마이천생물과기와 신생활그룹 측에 공급하는 일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우수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앞세워 중국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최근 국제식품안전협회에서 인정하는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FSSC22000을 획득하고,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과 유산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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