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를 비롯한 새만금 관련주들이 새만금지구 내부 매립공사가 내년 상반기 착공되리란 전망에 동반 급등중이다.
동우는 12일 오후 12시31분 현재 전일보다 470원(10.17%)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모헨즈가 상한가에 올랐고 자연과 환경이 10.16%, 토비스 7.60%, 서호전기 5.96%, 성원건설 1.76%, 케이아이씨가 0.47%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국무총리실에서 주재한 제3차 새만금실무정책협의회에서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경제자유구역법을 적용해 조기 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지구 내부 개발은 걸림돌로 대두됐던 매립면허 변경 여부, 개발부지 양도·양수,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여부 등이 한꺼번에 해결돼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