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카리브 해 섬나라 바하마를 습격했다. 이번 허리케인 도리안의 상륙으로 바하마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다.
현재 도리안은 최고 등급인 5등급에서 4등급으로 한 단계 약화했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세력을 유지하며 미국 남동부를 향해 전진 중이다.
현지언론 바하마 프레스에 따르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현장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피해 상황은 집계되지 않아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허리케인 도리안이 바하마 도시 항구를 휩쓸고 지나간 뒤 나무와 전선, 파편들이 흩어져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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