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의 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전 거래일 대비 3.50포인트(0.18%) 하락한 1965.69에 마감했다.
외인이 3031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0억 원, 2480억 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65억7100만 원 순매수한 반면 비차익거래는 666억8900만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2.41%), 화학(1.30%), 의약품(1.28%), 유통업(0.89%) 등이 상승했고 증권(-1.47%), 운수창고(-1.09%), 전기전자(-0.92%), 보험(-0.8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1.26%), SK하이닉스(-0.77%), 삼성전자우(-0.55%), 현대차(-1.91%), 현대모비스(-1.39%) 등이 하락한 반면 네이버(0.33%), LG화학(0.16%), 셀트리온(2.56%), 신한지주(0.1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포인트(0.03%) 상승한 620.02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3%), CJ ENM(-0.38%), 메디톡스(-2.21%), SK머티리얼즈(-1.71%), 휴젤(-1.18%), 에이치엘비(-2.31%) 등이 하락한 가운데 헬릭스미스(0.28%), 케이엠더블유(1.38%), 펄어비스(0.21%), 스튜디오드래곤(4.13%) 등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