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공군 참모차장(왼쪽 7번째)과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부사장(8번째)이 ‘제5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컨퍼런스에는 주최측인 한국공항공사와 공군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미7공군, 한국도로학회, 국내 대학교, 항공 및 건설업계 등 12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하여, ‘미래 지향적 스마트 공항건설과 효율적인 공항 유지관리’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특히 공항안전과 관련한 정부정책, 4차 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한 포장상태 분석 자동화 기술 개발, 신공항 건설과 기존공항과의 안전한 항공교통서비스 및 신기술 네트워크,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최신 공항포장 관련 연구개발 동향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이뤄졌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세계적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함께 모여 공항 건설 및 유지관리 연구개발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공항건설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조와 스마트공항 실현으로 항공 산업의 발전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정부 및 업계 등과의 협업으로 신공항 건설•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