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세 아들 회사 에이치솔루션, 한화 주식 1.46% 매수

입력 2019-09-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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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에이치솔루션이 그룹 지주회사인 한화 지분 1.46%를 사들였다.

한화는 에이치솔루션이 지난달 자사의 보통주ㆍ종류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최대주주인 김 회장과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30.47%에서 31.93%로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에이치솔루션은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지분 50%,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와 삼남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 각각 25%씩 지분을 갖고 있다.

한화는 과거 계열 시스템통합(SI) 업체인 한화S&C가 일감 몰아주기, 편법승계 이용 논란에 휩싸이자 2017년 1월 한화S&C를 투자회사인 에이치솔루션과 사업회사인 한화S&C로 쪼갠 바 있다.

한편 이번 지분 매집으로 세 아들이 보유한 한화 주식(보통주ㆍ종류주)은 김 전무 4.28%, 김 상무 1.28%, 김 전 팀장 1.28%에 에이치솔루션 4.28%까지 총 11.12%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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