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10.4/1210.8, 4.0원 하락..미 제조업 위축

입력 2019-09-0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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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영향을 받았다. 미국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9.1을 기록해 2016년 1월(48)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이는 또 기준값 50을 하회한 것은 물론, 시장예측치 51.0 보다 낮은 것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0.4/1210.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5.6원) 대비 4.0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9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969달러를, 달러·위안은 7.176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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