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수협은행 세종출장소에서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다.(출처=해양수산부)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해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판매 수수료 등 펀드 운용보수 절반을 관련 분야 대학이나 연구소에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해 일명 ‘대통령 펀드’라고도 불린다.
문 장관은 “우리 제조업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상품에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민도 많이 참여해 우리 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