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박명수 도움으로 대학로 공연 나선다…6일 녹화·10일 방송

입력 2019-09-04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김철민 SNS)
(출처=김철민 SNS)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30년 지기' 박명수의 도움으로 대학로 공연에 나선다.

앞서 김철민의 근황을 전한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4일 "김철민이 오는 6일 금요일 대학로에서 소규모 공연을 가진다. 이날 '아내의 맛' 촬영분은 다음주 화요일(10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MC박명수가 동료 개그면 양철수와 함께 산 속에서 요양 중인 김철민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무명시절 철순(김철민 본명)이 형이 돼지갈비도 사주고 그랬다"라며 "둘이 나이트도 가고"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픈 와중에도 반갑게 이들을 반긴 김철민은 "와줘서 고맙다"라며 "자연 속에서 치유를 잘하면 좋아질 거라고 한다. 이 고비만 넘기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밤에 가장 아픈데 내 옆엔 아무도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병을 이겨내고 대학로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환하게 웃은 김철민은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노래를 선물했고, 박명수도 기타를 치며 답가를 불렀다.

이후 박명수는 "노래는 못해도 한 번(대학로에) 가볼래?"라고 제안했고, 김철민은 "좋지"라고 거리 공연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의 명물로 통하는 김철민은 지난 7월 7일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놔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모창가수 고(故) 너훈아(본명 김갑순)의 친동생으로, 너훈는 지난 2014년 간암으로 별세했다.

김철민 투병 소식에 평소 친분이 없던 배우 유해진, 진선규를 비롯, 유재석부터 이홍렬, 박명수, 조세호, 컬투 김태균과 정찬우, DJ DOC 김창렬, 이경실, 박명수, 김현철, 고명환, 문천식 등 수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후원금과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45,000
    • +3.56%
    • 이더리움
    • 2,995,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828,000
    • +11.89%
    • 리플
    • 2,056
    • +2.7%
    • 솔라나
    • 123,200
    • +7.22%
    • 에이다
    • 399
    • +2.84%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40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70
    • +11.74%
    • 체인링크
    • 12,840
    • +3.97%
    • 샌드박스
    • 130
    • +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