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전기전자·증권주 중심으로 매수세

입력 2008-08-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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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41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증권·전기전자·운수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963억원 어치 매수했고 1조1332억원 어치 매도해 630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05억원 어치 매수했고 221억원 어치 매도해 83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512억원, 하이닉스 240억원, LG전자 181억원, 대우증권 132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였고 동양제철화학 177억원, POSCO 144억원, SK텔레콤 116억원, 현대건설 98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25억원, 메가스터디 17억원, 포휴먼 13억원, 한양이엔지 12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였고 하나로텔레콤 21억원, 액티패스 11억원, 에스에프에이 8억원, 미리넷 7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용식 연구원은 "오늘 기관은 업종별로 전기전자, 증권, 운수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섰으며 통신과 철강을 중심으로 매도했다"라며 "동양제철화학의 경우 가격이 지나치게 오른 것 같다는 부담감에 매도했고 철강업종은 하반기 업황 악화우려가 이어지면서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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