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의 날 맞아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19-09-05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63컨벤션센터 로즈마리룸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계 및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정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그 간 경제적 성장에 치중했던 정책 방향을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포용적 복지와 가치 창출’을 주제로 열리는 이 날 토론회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사회복지 4.0과 가치창출 사회공헌’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아 포용적 복지 정책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역복지공동체 구현과 가치 실현’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지역 기반의 공동체 구축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통해 민간 사회복지 영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김미곤 보건사회연구원 명예 연구위원이 ‘포용적 복지와 소득보장 정책: 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을 맞이하여’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은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지정토론자로 △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구인회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김기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포용복지연구단 부연구위원 △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여하여 포용적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민간 사회복지의 역할은 무엇이며, 지역복지공동체의 구현과 지역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민간사회복지조직 및 시설의 대표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복지계의 가교 역할로서,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책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며, ‘모두를 위한 나라, 다 함께 잘 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85,000
    • +0.21%
    • 이더리움
    • 4,679,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0.85%
    • 리플
    • 2,010
    • -2.8%
    • 솔라나
    • 352,700
    • -0.7%
    • 에이다
    • 1,432
    • -4.85%
    • 이오스
    • 1,189
    • +11.23%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72
    • +9.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77%
    • 체인링크
    • 25,130
    • +2.49%
    • 샌드박스
    • 991
    • +6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