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자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이 참석해 전통시장 홍보, 환경정비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어 중리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벌였다.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사용 독려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공단 직원과 중리전통시장 상인회 등 10여 명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출시 △추석 명절 온누리 상품권 특별 판매 계획 안내 △부정 유통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상품권의 건전한 사용을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추석 제수용품은 대전 성우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