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2개의 보아 다이얼로 기능성 높인 트레킹화 '듀얼 어펙트 BOA’ 출시

입력 2019-09-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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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레)
(사진제공=밀레)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트레킹화 ‘듀얼 어펙트 BOA’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밀레 ‘듀얼 어펙트 BOA’는 듀얼 보아를 장착해 아래쪽에 있는 다이얼이 발등을 잡아주고 위쪽에 있는 또 다른 다이얼이 발목을 한 번 더 정밀하게 잡아줘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돼 부상을 막고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 고어텍스(GORE-TEX) 소재를 사용해 외부 수분은 차단하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빠르게 배출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발의 쾌적함을 오래 유지해준다. 밑창은 자체 개발 기술력인 ‘4 POINT GRIP’ 시스템을 적용해 도보의 안정성을 높이고 추진력을 강화했다.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밑창을 통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2가지로 구성됐고 소비자 가격은 30만 8000원이다.

송선근 밀레 용품기획부 부장은 “밀레의 ‘듀얼 어펙트 BOA’ 는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 꼭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담아낸 제품이다”라며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가을철 산행을 위한 트레킹화로 ‘듀얼 어펙트 BOA’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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