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최대 120㎜ 이상

입력 2019-09-05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금요일인 6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낮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며, 제주도는 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전라 해안이 6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곳으로 보인다. 많은 곳은 120㎜ 이상까지 내릴 수 있다.

강원 영동·충청·전라 내륙은 20∼60㎜, 경상도 10∼40㎜이다.

제주도의 경우 7일까지 100∼2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지 일부 지역은 300㎜ 이상 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면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곳곳에 낄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의 경우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이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할 것이다.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4.0m, 서해 앞바다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3.0m, 남해 2.0∼6.0m, 서해 1.0∼5.0m의 파고가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01,000
    • +2.38%
    • 이더리움
    • 5,608,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781,000
    • +1.89%
    • 리플
    • 3,428
    • +1.69%
    • 솔라나
    • 328,800
    • +2.21%
    • 에이다
    • 1,616
    • +5.35%
    • 이오스
    • 1,588
    • +4.34%
    • 트론
    • 428
    • +8.35%
    • 스텔라루멘
    • 615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3.81%
    • 체인링크
    • 39,410
    • +18.63%
    • 샌드박스
    • 1,120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