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손연재가 가장 부러운 사람은? "많은 것이 제한돼 있던 삶"

입력 2019-09-05 2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손연재가 부러운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언니네쌀롱'에서 손연재는 차홍 헤어디자이너에게 헤어 스타일링을 맡겼다.

차홍 디자이너는 손연재에게 "은퇴 후 공허함 같은 것이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한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데에 운동했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홍 디자이너는 "스트레스 해소법이 따로 있나"라고 질문했다. 손연재는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있는 사람이 부럽다"라며 많은 것이 제한돼 있던 삶 속에서 늘 참는 것만 배워왔던 운동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하나의 탈출구를 찾았다며 전했다. "리듬체조와 다른 장르의 춤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손연재의 이야기를 듣던 중 "사실 어렸을 때 체조선수가 되고 싶었다"라며 "미국에 이민가서 체조 선수들을 TV에서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체조를 하는 나의 모습보면 사람들이 너무 멋있다고 해줄 것 같았다"라며 외로웠던 어린 시절 리듬체조에 판타지를 가졌던 이유를 고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9,000
    • -0.8%
    • 이더리움
    • 4,654,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2.08%
    • 리플
    • 1,992
    • -1.58%
    • 솔라나
    • 347,900
    • -2.36%
    • 에이다
    • 1,443
    • -2.43%
    • 이오스
    • 1,154
    • +0.52%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39
    • -9.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52%
    • 체인링크
    • 24,990
    • +1.22%
    • 샌드박스
    • 1,102
    • +3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