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킴벌리 안정적 성장 '매수'-우리투자證

입력 2008-08-13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13일 유한양행에 대해 자회사 유한킴벌리로부터 반영될 지분법 평가이익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지분 30%를 소유한 유한킴벌리의 2008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69억원, 1451억원"이라며 "올해 유한킴벌리로부터 유한양행에 반영되는 지분법 평가이익은 전년대비 13.3% 늘어난 35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전망은 내수부문은 기저귀 부문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이용한 가격인상 전력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년 7% 내외의 성장과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또한 수출부문도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해외시장에서의 입지강화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권 연구원은 "향후에도 유한양행에 반영되는 유한킴벌리 지분법평가이익은 매년 10%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3,936,000
    • -0.93%
    • 이더리움
    • 5,701,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776,500
    • -1.08%
    • 리플
    • 3,773
    • -2%
    • 솔라나
    • 321,700
    • -0.12%
    • 에이다
    • 1,539
    • -3.33%
    • 이오스
    • 1,473
    • -4.78%
    • 트론
    • 406
    • -3.79%
    • 스텔라루멘
    • 646
    • -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4.15%
    • 체인링크
    • 40,810
    • -1.09%
    • 샌드박스
    • 993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