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건전음주 문화 확산에 앞장”

입력 2019-09-06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비맥주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지정했다. 전 세계 AB인베브 소속 임직원들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에 소비자와 주류 판매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청소년음주, 폭음 등 유해음주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건전음주 챔피언이 되자(Let’s Champion Smart Drinking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 타파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 영업차량, 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윤석범 회장, 모두의 주차장 김동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배포식’도 열렸다.

배포식을 기점으로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25일부터 전국 27개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해당 차량 스티커 무료 배포한다. 또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는 개인택시 등 회원 차량에 스티커를 단계적으로 부착해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전파한다. 모두의 주차장은 주차앱 배너를 통해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을 소개하고 스티커 무료 배포처를 안내할 예정이다.

배포식 후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모범운전자, 오비맥주 임직원은 봉은사역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소비자들에게 음주운전 예방 차량 스티커를 무료 배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건전음주는 주류 제조자, 판매자, 소비자가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야 하는 문화”라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정착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36,000
    • -0.27%
    • 이더리움
    • 4,754,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4.77%
    • 리플
    • 2,053
    • -5.44%
    • 솔라나
    • 358,100
    • +0.82%
    • 에이다
    • 1,502
    • -0.86%
    • 이오스
    • 1,145
    • +6.61%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870
    • +4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1.35%
    • 체인링크
    • 24,970
    • +8.24%
    • 샌드박스
    • 699
    • +3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