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훈(왼쪽 첫줄 다섯번째) 부영그룹 비상계획관과 김형호(오른쪽 첫줄 여섯번째) 공군방공관제사령관 중장 등이 지난 5일 군부대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부영건설)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을 비롯해 육군 1·8군단, 육군 22·25사단,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을 방문해 2600여 세트의 과자선물을 추석 위문품으로 기탁했다. 지난 5일에는 윤택훈 부영그룹 비상계획관이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직접 방문했다.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 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2017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00년부터 약 7만 33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부영그룹은 또 전역한 장병들이 원활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해 왔다.
윤 비상계획관은 “추석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이 이번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