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 조성

입력 2019-09-06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GB대구은행이 민간사업자로 참여한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 개소식이 6일 DGB대구은행 제2 본점에서 개최됐다.

김태오<사진> 대구은행장은 축사에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국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가 대구의 창업 메카, 신성장동력 산업의 발굴을 선도하는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제2 본점 5층에 조성된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는 대경권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공익증진 도모를 위해 조성됐다.

대구은행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난 1월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3개월간의 창업캠퍼스 조성 기간을 거쳐 지난 6월 입주기업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모집ㆍ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는 총 31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고, 소통을 위한 강당ㆍ회의실 등 부대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대경권 기술사업화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도 거듭날 예정이다

대구창업캠퍼스 조성을 위해 DGB대구은행은 기업 입주공간 및 부대시설을 5년간 무상 제공하는 등 20억 원의 현물출자를 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정부 사업을 활용하여 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비 30억 원을 지원했다. 총 규모 50억 원(국비 30억 원, DGB대구은행 현물 20억 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0,000
    • -1.91%
    • 이더리움
    • 4,65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6.85%
    • 리플
    • 2,149
    • +10.32%
    • 솔라나
    • 355,700
    • -2.15%
    • 에이다
    • 1,513
    • +24.73%
    • 이오스
    • 1,075
    • +9.92%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622
    • +57.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4.88%
    • 체인링크
    • 23,330
    • +9.69%
    • 샌드박스
    • 551
    • +1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