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개막일에 LG전자 부스를 직접 방문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6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개막일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조 부회장은 이날 LG전자 부스에 송대현 H&A 사업본부장, 권봉석 MC/HE 사업본부장 등 사업본부별 임원들과 같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터널 앞에 조형물을 감상한 뒤 모바일 존을 방문해 윤동한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 담당 상무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LG전자 자체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가 구현하는 마래의 모습을 꾸민 '씽큐존'을 둘러본 후, 전시장 2층에 마련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전시존에 방문했다.
한편, 권 본부장은 전일 공개한 스마트폰 신제품 V50S 흥행 여부에 대해 "V50 씽큐가 해외에 5G로만 출시돼서 4G도 나오는 V50S 씽큐가 전작대비 판매량은 더 많은 게 당연할 거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