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0월까지 태풍 '링링'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입력 2019-09-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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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수리 면책금 지원 및 무상 견인, 수리비 최대 500만 원 혜택

▲르노삼성이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내달 10월가지 지원한다.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이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내달 10월가지 지원한다.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차가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본 고객에게 내달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수리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유상 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500만 원 한도)해 준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 가액을 넘어선 수리비는 르노삼성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차 서비스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까지 무상으로 견인해준다.

자세한 문의와 무상견인 서비스 신청은 르노삼성차 '엔젤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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