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태풍 '링링' 여파 어선 49척ㆍ양식장 9개소 등 91건 피해 접수

입력 2019-09-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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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 8일 태풍 피해복구 대책회의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8일 수협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링링' 피해상황보고를 받고 정확한 피해조사와 빠른 복구조치를 주문하고 있다.(출처=수협중앙회)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8일 수협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링링' 피해상황보고를 받고 정확한 피해조사와 빠른 복구조치를 주문하고 있다.(출처=수협중앙회)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이 8일 수협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정확한 피해조사와 빠른 복구조치를 당부했다.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상황이 집계되고 있다. 수협은 이번 태풍으로 △어선 49척 △양식장 9개소 △시설물 21개 △공작물 12개 등 전국적으로 91건의 피해상황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등 피해 현황이 계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협은 5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해왔다. 태풍예상경로지역의 82개 회원조합과 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공조로 30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피해 예방대책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임 회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을 비롯해 전국 회원조합과 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모든 인력을 동원해 정확한 피해조사와 빠른 복구조치를 취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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