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5일부터 와이브로 선불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선불요금제는 1000원(1시간)과 3000원(1일)으로 구성돼 있으며, KT플라자나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결제는 신용카드, 현금으로 가능하며 10월부터 휴대전화까지 확대된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마케팅담당 강국현 상무는 “이번 선불 요금 상품은 단기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요금제”라면서 “앞으로 고객들의 이용 패턴에 맞는 원더풀한 요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