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기능성테이프ㆍ5G 통신장비용 안테나 성장 주목-메리츠종금

입력 2019-09-09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앤디포스의 기능성테이프 및 5G 통신장비용 FPCB 안테나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기능성 테이프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미중 무역 분쟁으로 중화권 업체 대상 점유율 확대(3M 대체 예상)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5G 통신장비용 FPCB 안테나 공급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5G 통신장비 환경은 고주파수 대역으로 노이즈 및 간섭 이슈가 발생해 저유전율 FCCL(연성 동박 적층판, FPCB 소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저유전율 FCCL은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다. 앤디포스의 자회사(지분율 51.0%) ‘레아스’는 기존 Etching(식각)을 통한 FPCB 제조가 아닌 금형을 이용한 타발 방식으로 저유전율 이슈를 극복했다.

이 연구원은 “(레아스는) 생산 단계 축소와 에칭 가스 미사용으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7월 5G INCASE 28GHz·39GHz 통신장비용 FPCB 안테나 고객사 품질 테스트 승인을 완료했으며, 2020년 제품 공급을 통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20,000
    • +1.47%
    • 이더리움
    • 3,558,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0.64%
    • 리플
    • 780
    • +0.78%
    • 솔라나
    • 209,100
    • +2.4%
    • 에이다
    • 535
    • -0.19%
    • 이오스
    • 725
    • +1.68%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85%
    • 체인링크
    • 16,900
    • +2.36%
    • 샌드박스
    • 396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