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볼륨감 있는 경량 패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출시

입력 2019-09-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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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라인(사진제공=유니클로)
▲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라인(사진제공=유니클로)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가을ㆍ겨울 시즌 신상품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에서 2007년 출시한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보온성으로 경량 패딩이라는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라인은 경량 패딩의 장점인 가벼움과 높은 보온성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다수의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선보인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적용해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느낌을 더했다.

여성용 신제품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코쿤 재킷’은 페미닌한 느낌의 A라인 실루엣에 풍성한 볼륨감을 더했고, 네온 핑크, 옐로우 등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를 포함해 8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베스트’는 쿠션감이 느껴지는 곡선 실루엣의 조끼 타입으로 총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또 남성용 신제품 ‘울트라 라이트 다운 볼륨 재킷’은 다양한 활용도는 물론 탄력 있는 볼륨감이 돋보여 맵시 있게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볼륨 라인 뿐만 아니라 일반 두께의 ‘레귤러’ 타입, 얇은 두께의 ‘컴팩트’ 타입으로 출시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활용도 높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전용 파우치에 넣어 휴대할 수 있고, 풍성한 실루엣의 볼륨 라인 또한 복원력이 우수해 파우치에 넣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즐길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민과 관찰에 기반해 베스트와 재킷, 코트 등 다른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높은 활용도를 가진 ‘라이프웨어’로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의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시즌 트렌드인 풍성한 볼륨감의 숏 패딩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해 ‘울트라 라이트 다운’ 라인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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