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기차 우선 충전서비스' 실시…이마트서 초급속 충전 가능

입력 2019-09-09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 21개소에 설치된 27기 충전기 우선 사용 가능

▲기아자동차가 이마트,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이마트,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이마트,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전기차 우선 충전서비스'에 나선다.

9일 기아차에 따르면 '전기차 우선 충전서비스'는 기아차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 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충전 지원 서비스다.

충전소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아차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은 충전 파트너사인 에스트래픽의 애플리케이션은 'EVRO'의 '기아자동차 라운지'를 통해 전국 이마트 21개소에 설치된 27기 초 급속 충전기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ㆍ인증ㆍ간편결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 사용을 예약할 경우 예약 진행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내에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내 도착 시 초 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기아차는 전기차 보유 고객이 이마트에 설치된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의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결제요금의 10%를 다음 달 적립한 뒤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충전요금 결제 시 기아 레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외부에서 쉽고 간편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우선 충전서비스의 핵심 목표”라면서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충전 편의성 향상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해 이마트 및 민간 충전서비스 사업자와의 상호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581,000
    • -0.67%
    • 이더리움
    • 4,054,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97,500
    • -1.29%
    • 리플
    • 4,159
    • +0.43%
    • 솔라나
    • 285,000
    • -2.9%
    • 에이다
    • 1,173
    • -0.42%
    • 이오스
    • 952
    • -2.46%
    • 트론
    • 368
    • +2.51%
    • 스텔라루멘
    • 52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00
    • +0.17%
    • 체인링크
    • 28,620
    • +0.07%
    • 샌드박스
    • 595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