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풍 링링 영향’ 낙과 피해 농가 지원

입력 2019-09-09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링링에 휩쓸린 낙과.(연합뉴스)
▲태풍 링링에 휩쓸린 낙과.(연합뉴스)

서울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특별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태풍 피해는 1702건이 발생했다. 경상 25명, 공공시설 피해 996건, 사유시설 피해 706건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도한 가로수 등에 대한 응급조치는 완료했고 완전한 복구와 재발방지대책 추진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역상생을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한다. 지하철 역사 및 상생상회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판매 가능한 과일에 대한 특판전을 열고, 식품가공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낙과를 활용한 가공품 제조 및 판로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향후 피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확한 피해 지역 및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요구를 수렴해 실질적으로 피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2,000
    • +0%
    • 이더리움
    • 4,77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1.59%
    • 리플
    • 1,967
    • -1.01%
    • 솔라나
    • 326,300
    • -0.76%
    • 에이다
    • 1,364
    • +2.1%
    • 이오스
    • 1,112
    • -3.64%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55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0.21%
    • 체인링크
    • 25,400
    • +6.05%
    • 샌드박스
    • 859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