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먼저 떠나보낸 가족만 4명… 남은 자의 슬픔 견뎌냈다

입력 2019-09-09 23:26 수정 2019-09-10 0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현아, 어머니부터 동생·남편까지 먼저 보냈다

(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성현아의 쉽지 않았던 인생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성현아는 9일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최근 갖게 된 고민을 털어놓았다. 떨어지는 감만 기다릴 수 없어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달리는 수천개의 악플 대처방법에 고민했다.

성현아는 데뷔 이후 승승장구했지만 잠정 은퇴, 결혼, 이혼, 두 번째 결혼, 출산, 송사, 사별 등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인생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성현아는 앞서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 먼저 떠나보낸 가족들을 떠올렸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뒤 갑작스러운 사고로 여동생까지 떠나보냈다. 이후 자신을 아껴주었던 두 번째 새어머니도 폐암으로 보내드려야 했다. 첫 번째 결혼 실패 후, 두 번째 배우자를 만났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한 남편마저 먼저 보내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한동훈 "이런 사태 발생 대단히 유감…계엄 선포 효과 상실"
  • 영국 BBC “한국 윤석열, 이 시점에서 계엄령 선포한 이유”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비상계엄’ 헌법상 근거는
  • 4일 정상등교 한다…교육부 “학사일정 정상 운영”
  • 계엄사 포고령 발표...“국회·정당 등 모든 정치활동 금지” [비상계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8,000
    • -0.85%
    • 이더리움
    • 4,945,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1.88%
    • 리플
    • 3,490
    • -6.96%
    • 솔라나
    • 308,800
    • -1.28%
    • 에이다
    • 1,646
    • +0.43%
    • 이오스
    • 1,507
    • -2.46%
    • 트론
    • 391
    • +32.09%
    • 스텔라루멘
    • 704
    • -8.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0.51%
    • 체인링크
    • 32,790
    • +6.95%
    • 샌드박스
    • 1,014
    • +14.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