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미얀마 감독당국과 협력…국내 금융사 해외진출 지원

입력 2019-09-10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이 보 보 응에 미얀마중앙은행(CBM) 부총재와 9일 미얀마 양곤에서 만나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이 보 보 응에 미얀마중앙은행(CBM) 부총재와 9일 미얀마 양곤에서 만나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유광열 수석부원장이 미얀마 네피도 미얀마중앙은행(CBM)을 방문해 국내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현지진출 지원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미얀마는 외국자본 금융회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이에 유 원장은 전일 보 보 응에(Bo Bo Nge) 부총재를 면담하고 신용평가과 자금세탁방지, 사이버보안, 지급결제 등 한국의 핀테크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은행ㆍ비은행 감독제도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두 나라의 검사노하우는 물론, 진출 금융회사에 관한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며 "미얀마 진출을 계획하는 금융회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60,000
    • -2.47%
    • 이더리움
    • 4,618,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3.19%
    • 리플
    • 1,904
    • -7.21%
    • 솔라나
    • 319,000
    • -5.43%
    • 에이다
    • 1,278
    • -8.32%
    • 이오스
    • 1,093
    • -4.62%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13
    • -1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04%
    • 체인링크
    • 23,760
    • -5.64%
    • 샌드박스
    • 831
    • -18.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