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대영유비텍(주)(대표 조근환, 김경탁)이 스마트시티 SI 전문화•고도화로 제2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수주를 비롯, 철도•도로 분야 통신설비 관련 용역수주가 잇달으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대영유비텍(주)는 최근 수년간 국내 ITS가 발주기근과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한 SI사업 전문화 및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하남지사 이전과 함께 제2창업이라는 자세로 전력투구하고 있다. 동사는 우수한 기술인력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분석, 감리, 평가 및 자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 SI업계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AICBMS(AI, IoT, Cloud, Big data, Mobile, Security)의 첨단기술로 무장하여 우리의 생활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그러한 4차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은 제2의 원유라고 불리우는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공간에 매장된 방대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체감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4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대영유비텍은 기존 보유한 유무선 통신망 기술에 5G 등 첨단 통신망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시티의 4차산업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8공구의 사업 설계를 비롯하여, 평택, 고양, 시흥,수원 등 다수의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을 완료 및 진행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밖에도 동사는 지난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네트워크 설계,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참여하여 주어진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1월에는 그간의 풍부한 해외 SI시스템 구축사업 경험과 진출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의 글로벌 조달전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영유비텍(주)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첨단스마트도시로 개발하고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부분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의 ICT엔지니어링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왔다. 올해는 파키스탄, 이라크(신도시 건설) 및 탄자니아 등 해외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