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10일 공개한 사회 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영상. (사진 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이번 영상은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오늘날 이웃에 대한 개념을 ‘멸종 위기종’에 대입해 사라져가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영상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 소음과 주차 문제, 흡연 등의 갈등과 무관심을 이웃간 배려와 나눔, 이해를 통해 해결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주거 공간인 집과 주변 이웃들을 되돌아보고자 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긍정적이고 따뜻한 메세지가 담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영상 공개와 함께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이웃에 대한 행복한 에피소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페이스북 팬수는 32만명이며, 공식 블로그에는 월평균 62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