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2분기 실적 개선으로 턴어라운드 '매수'- 대신證

입력 2008-08-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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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4일 코오롱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돼 턴어라운드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4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최근 활발한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2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 수준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며 "화학부문(구 코오롱유화)의 합병효과와 산자, 필름부문의 시황호조도 2분기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특히 그동안 수익성이 부진했던 일반용포장 필름이 중국특수로 인한 가격인상이 이뤄져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쳤고 필름부문에서는 사업구조 재편차원에서 이루어진 PI필름의 JV설립(SKC공동)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관계사 FnC코오롱에 대한 공개매수(지분 88.63%, 771.1만주, 1,388억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향후 화학, 패션, 필름 등 3개 사업부문 육성과 함께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일련의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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