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성시대” 세븐일레븐, 매그넘 파인트·허쉬초코파르페 등 2종 출시

입력 2019-09-17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리미엄 제품 매출비중 4년 연속 상승세, 2016년 18.4% → 올해 23.6%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이색 콘셉트의 상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부셔 먹는 콘셉트의 이색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 판매 1위 ‘매그넘(MAGNUM)’과 함께 선보인 ‘매그넘 다크초콜릿 라즈베리(1만1500원)’는 속은 상큼한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에 겉은 벨기에 다크초콜릿이 코팅돼 있어 초코 코팅을 부셔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재미가 있는 상품이다.

‘허쉬초코파르페(3000원, 25일 출시)’ 역시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함께 선보인 파르페 콘셉트의 디저트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하면서도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허쉬초코파르페’는 달달한 초콜릿 시럽 위에 초코칩을 넣은 허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초코 바닐라 믹스 아이스크림을 층층이 쌓아 완성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아이스크림 고급화 열풍 속에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아이스크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편의점 아이스크림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치소비 경향과 디저트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6년 18.4%에서 올해(9월 16일 기준) 23.6%로 5.2% p(포인트)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올해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전년대비 12.9% 오르며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6.8%)를 견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0,000
    • -0.48%
    • 이더리움
    • 4,811,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21%
    • 리플
    • 2,050
    • +6.33%
    • 솔라나
    • 334,700
    • -3.15%
    • 에이다
    • 1,387
    • +0.8%
    • 이오스
    • 1,131
    • -0.35%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3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0.8%
    • 체인링크
    • 24,740
    • +4.74%
    • 샌드박스
    • 1,000
    • +27.55%
* 24시간 변동률 기준